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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스앤디컴퍼니(대표 김연조)가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처리 가능한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 그린마켓을
출시·오픈했다고 밝혔다.
김연조 대표는 “기존의 문자 및 전화로 폐식용유를 수거요청 하는 방법에서 버튼 몇 번으로 수거요청이 되는 방법을 고안하였고,
그린마켓 어플을 개발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며 “폐유 수거 서비스로 시작해서 다양한 물품까지 거래할 수 있는 친환경 마켓 플랫폼으로
성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린마켓에 대해 에스앤디컴퍼니 측은 어플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설정이 가능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그린마켓 수거파트너를
전국에 배치하여 어디든 수거 가능한 전국 단위 즉시 수거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린마켓을 통하여 모인 폐식용유는 그린마켓과 협약된 친환경 자원순환기업으로 전달돼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디젤, 코팅원료 등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되며 이 과정에서 수질개선효과, CO2 배출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조 대표는 “여러 기업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을 맺어, 친환경 에너지 경제의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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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