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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앤디컴퍼니는 이달 4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ESG 경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세계적으로 ESG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 폐식용유 시장을 관찰하여, 소상공인 및 친환경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앤디컴퍼니에서 제작한 어플 ‘그린마켓’은 식용유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 플랫폼이다. 기존의 처리하기 곤란하였던 폐유를 어플로 수거신청을 하고, 수거파트너가
수거 및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이 가능하도록 활용된다.
에스앤디컴퍼니 측에 따르면 여기서 수거된 폐식용유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자원순환 체계 시스템을 보유한
공장으로 이동되고, 바이오디젤로 재탄생 되어 차량 또는 항공유에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2,000여 개의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사로
참여하여 회원사 간의 협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2030년까지 1만여 개 강소기업 육성 지원과, 젊은 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계획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은 “(주)에스앤디컴퍼니와 ESG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강소기업 회원사들과 내용을 공유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친환경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23.01.16 11:00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