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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수거앱 ‘그린마켓’의 (주)에스앤디컴퍼니가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공만치킨과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을 위한 폐식용유 수거시스템 활용 ▲공만치킨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및 고객을 위한 이벤트 진행 등에 협력한다.
에스앤디컴퍼니에서 제작한 앱 ‘그린마켓’은 폐식용유를 수거신청한 배출자(점주)에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다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처리하기 어려웠던 폐식용유를 안정적인 단가로 수거 가능하며,
수거된 폐식용유는 에스앤디컴퍼니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친환경 자원순환기업으로 이동되고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디젤, 코팅원료 등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하여 실생활에 사용하게 된다.
또 실제로 수질개선효과와 CO2 배출억제 등의 효과가 나타나며, 정부에서도 이러한 친환경 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 및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만치킨은 2019년 10월에 섭립된 치킨 브랜드로, 100% 저온숙성된 국내산 닭을 공만치킨만의
수제파우더와 특제소스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박진욱 공만치킨 대표는 “세계적으로 ESG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ESG 경영을 진행 중인
에스앤디컴퍼니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만치킨도 본 협약에 적극 참여해 친환경·
가맹점·양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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